울진 망양정, 왕피천 생태공원 조성사업 시작부터 말썽

새해 해맞이 행사 앞두고...도로등 주요시설물의 손상 및 훼손 우려돼

노성문 기자 | 기사입력 2017/11/27 [19:16]

울진 망양정, “왕피천 생태공원 조성사업”..시작부터 관리부실 논란 야기돼

 

▲ 울진 망양정, “왕피천 생태공원 조성사업”..시작부터 관리부실 논란 야기돼(공사현장 출입구)     © 노성문 기자

 

새해 해맞이 명소로 전국적으로 이름난 유명관광지인 울진 관동팔경 망양정, 현재 울진군이 의욕 차게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변일대 경관을 새로 조성해 일대 변혁을 가져오려는 계획으로 시행중인 울진 왕피천 생태공원 조성사업이 공사업체의 부실한 현장관리로 시작부터 주변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 울진 망양정, “왕피천 생태공원 조성사업”(관련 조감도)     © 노성문 기자

 

이러함에 올해 연말 이곳 주변 일대는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운집해, 2018년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갖는 뜻 깊은 장소인데, 오히려 공사에 앞서 지역주민들과 관련기관은 유명 관광지 주변 일대 도로 손상 등 주요시설물의 손상과 훼손을 우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 울진 망양정, “왕피천 생태공원 조성사업”..시작부터 관리부실 논란 야기돼(출입구의 휘어진 브라더와 도로 상부에 중장비 바퀴에 긁히고, 손상된 흔적)     © 노성문

 

지역주민과 울진군 담당부서에 따르면, 공사를 맡은 시공업체측에서 사전에 준비부족으로 제대로 공사에 대한 관리·감독을 하지 않고 관급공사를 추진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 울진 망양정, “왕피천 생태공원 조성사업”..시작부터 관리부실 논란 야기돼(진흙가 먼지 난장이 어지럽게 벌어져 있는 공사현장)     © 노성문 기자

 

27일 현장확인 결과, 당초 망양정 해맞이 공원의 차량진입을 통제하기 위해 도로 출입구의 중앙에 설치되어 있던 둥근 브라더 스텐 철재 시설물 하나가 바닥과 맞닿은 체로 손상되어 방치되어 있었다.

 

▲ 울진 망양정, “왕피천 생태공원 조성사업”..시작부터 관리부실 논란 야기돼     © 노성문 기자

 

또한 위쪽 도로 상단부 정상부근에는 공사과정에서 당초 식재돼 있는 나무의 이설 및 폐기를 위해 작업 중이던 포크레인 중장비가 공사 규정을 어기고 도로를 오가면서 철재 바퀴 궤도 차량으로 도로 시설부 아스콘 도로의 상부를 이리~저리 오가며 운행해 다니면서, 공사현장 주변 반경 10여미터 주변 도로와 일대를 진흙 난장(亂場)과 먼지를 유발시키며 이리저리 어지럽혀 놓고 있었다.

 

특히, 공사업체측은 사전에 현장에서 철저한 주변 환경을 관리하면서 공사를 추진해야 하지만, 현장 상황을 봤을 때는 공사 규정을 따르지 않고 아무 의식 없이 철재 중장비 궤도 차량이 이리~저리 홰 짚고 다녀, 도로 상부에는 공사에 따른 손상된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어 공사업체의 관리·감독상 상당한 관리상의 문제점을 유발시키고 있음을 확인토록 했다.

 

이와 관련 군담당 부서에 따르면, “이곳 현장은 지난 10월초부터 공사가 시작되었는데, 이 현장은 지난주부터 공사를 진행해 출입구의 철재 브라더는 당초 약간 휘어진 것으로 알고 있었으며, 그렇게 까지는 되어 있는 줄 확인을 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즉시 현장 확인후 정확히 누가 시설물을 어떻게 손상시켰는지 사실파악 후 원래대로 시설물을 원상복구토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로 손상된 도로와 주변일대는 사실 파악후 시공업체측에 환경보전비를 투입해 완벽히 원상회복 및 청소작업을 시행하도록 조치하겠다.”며 밝히고, “향후 제발방지등 현장관계자들이 현장을 제대로 관리·감독하도록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 울진 망양정 해맞이 공원(울진대종)정자(사진 좌)와 관동팔경 울진 망양정.     © 노성문 기자

 

▲ 울진 망양정에서 내려다본 동해안 풍경     © 노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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