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범대위 ‘왕피천 철도교각 부실의혹’ 감사원 감사청구

김은하기자  dinggo0515@naver.com | 기사입력 2017/12/21 [20:46]

♦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사업관리단측 12일 주민 설명회를 통해 강관 회수 과정에서 예견치 못한 외력 작용 등에 의해 철근망 뒤틀림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공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라고 주장해..,

 

▲ 사진설명=장유덕 울진군범군민대책위원회 공동의장 등 집행부, 18일 오후 감사원 방문 ‘동해선 철도 울진 왕피천 고가교 P5교각 부실시공 의혹’ 관련 주민 연명을 담은 감사청구서 제출.     © 김은하기자

 

- 울진 구간 제12공구 왕피천 고가교 P5번 교각은 전체 57m높이 중 23m 규모의 철근망이 주저앉거나 침하되는 등 심각한 트위스트 현상이 발견돼 추가 공사가 중단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울진=다경데일리]울진지역 사회단체, 주민들이 진상규명과 함께 정밀안전진단을 요구하는 등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울진군범군민대책위원회(공동의장 장유덕,방종호,장헌견, 울진범대위)는 동해선 철도 경북 울진구간 12공구 왕피천 고가교 P5교각 부실시공 논란과 관련 최근 감사원에 감사청구서를 제출하고 정확한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울진범대책위는 지난18일 감사원을 직접 방문해 주민 320여명의 연명을 첨부한 감사청구서를 공식 접수시켰다. 이번 울진범대위의 감사원 감사청구는 울진범대위측이 "요구한 근본 원인 규명과 해당 공구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은폐의혹에 대한 진상 공개 등을 발주처인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사업관리단측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고 범대위측은 주장했다.

 

▲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사업관리단, 지난 12월12일 울진범대위의 요청에 따라 가진 주민 설명회 개최 © 김은하기자

 

앞서 울진범대위는 지난11월 ‘왕피천 P5 교각 철근망 침하’ 등 부실시공 의혹이 뒤늦게 알려지자 범대위의 공식 현안으로 상정하고 진상규명을 위한 주민 설명회 요구와 발주처인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에 '왕피천 교각 관련 공사감독일지, 공정관리계획 등 P5 침하 관련 시공 전 과정'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전개해 왔다.

 

▲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사업관리단, 지난 12월12일 울진범대위의 요청에 따라 가진 주민 설명회 개최    © 김은하기자

 

한편 발주처인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사업관리단은 지난 12월12일 울진범대위의 요청에 따라 가진 주민 설명회를 통해  "P5 교각의 경우 강관(지름 3m규모 케이싱)과 철근망의 분리를 위해 간극 유지를 위한 철판을 설치하며 강관 회수 과정에서 예견치 못한 외력 작용 등에 의해 철근망 뒤틀림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공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라고 주장하고 있다.

 

상호간 상반된 주장으로 논란이 야기중인 동해선 철도(포항-삼척) 울진 구간 제12공구 왕피천 고가교 P5번 교각 공사와 관련, 전체 57m높이 중 23m 규모의 철근망이 주저앉거나 침하되는 등 심각한 트위스트 현상이 발견돼 추가 공사가 중단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사업관리단, 지난 12월12일 울진범대위의 요청에 따라 가진 주민 설명회  개최 © 김은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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