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장욱현 영주시장에게 듣는 2018년 신년계획

“새로운 희망, 더 큰 영주”

김순규기자 | 기사입력 2018/01/10 [05:57]

- 새로운 성장을 위해 시정역량 집중

 

▲ (소통행정)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     © 김순규기자

 

[영주시=다경데일리]2018년 새해가 떠올랐다. 2018년은 민선6기가 4년차를 맞이하는 해로, 그동안 쌓아왔던 디딤돌들을 발판삼아 추진동력을 만드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올해는 민선6기 4년차를 맞이하는 해로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만들겠다는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새해에도 최선을 다해 정진하겠다.”며 “2018년은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고, 영주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건설 사업이 윤곽을 드러내는 등 지역에 천재일우의 기회가 찾아온 만큼, 기회를 살려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새로운 기회를 맞아 영주가 그려갈 그림은 어떤 것인지 장욱현 시장에게 영주 새해설계를 들어봤다.

 

▲ (시민소통)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     © 김순규기자

 

▲ 지난해 소회
지난해는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포항지역에 예기치 못한 지진 발생으로 불안한 나날을 보냈으며 우리 지역적으로는 우박피해로 농가가 시름에 잠기기도 했다. 그러나 오히려 어려움 속에서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함께할 줄 아는 마음을 얻은 뜻깊은 한 해였다고 생각한다.

 

영주시 역시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였고 그 결과 문화, 경제,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타 시도의 모범이 되는 도시로 성장했다.

 

지난해 영주시는 많은 성과를 거두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영주 첨단베어링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중부권동서내륙철도 건설이 새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또 베트남의 경제수도라 불리는 호찌만-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 경제사절단, 문화공연단 등 200명이 넘는 대규모 사절단을 파견해 총력전을 펼친 결과 문화교류는 물론 영주의 농특산물 수출을 위한 MOU와 1대1 수출상담을 통해 115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며 경제교류의 물꼬를 틀었다.

 

경북 최초로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에 선정된 것도 큰 성과의 하나로 영주시는 지난해 경제, 문화, 농업, 교통, 복지, 교육에 이르기까지 많은 성장을 거듭했다. 영주시를 바라보는 모든 긍정적인 평가는 시정 운영을 응원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한 해 동안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영주시를 빛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 2018년, 어떤 부분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이끌어 나갈 계획인지
새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된 첨단베어링클러스터 조성을 꼼꼼하고 치밀하게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베어링, 경량합금, 반도체 등 첨단 신소재 산업분야에 집중적인 투자유치와 국가 산업단지 유치를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첨단베어링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향후 첨단산업의 주도권을 판가름할 중요 산업으로,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고 베어링, 경량합금, 반도체 등 관련기업 100여개와 일자리 1만 5천개 창출을 목표로 전 방위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중부권동서내륙철도 건설사업은 충남과 충북, 경북 3개도와 서산, 당진, 울진, 영주 등 12개 시군에 걸쳐 총연장 330km가 건설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서해안 신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 연결과 국토의 균형발전은 물론 산업과 관광의 획기적 전환점을 마련하게 된다.

 

영주는 중앙선과 영동선, 경북선이 교차하는 철도교통의 요지로 이번 사업이 추진되면 경북의 산업을 이끌며 영주가 가장 크게 번성했던 70년대의 영광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나갈 수 있도록 사업추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 역량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 영주에 찾아온 최대의 기회 앞에서 힘을 모은다면 보다 의미 있는 결과물을 얻을 것이라 생각한다.

 

▲ 새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계획은.
올해는 모두 아시다시피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해로 경제와 문화 모든 분야에서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라 한문화의 세계화에 힘을 보태고, 문화힐링도시 영주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영주에서 머물고, 지역특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한국문화의 세계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로 떠오른 산림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립산림치유원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난해 개최한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성공 경험을 살려 세계 산림엑스포를 유치해 산림휴양도시 영주의 이미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 경북 최초의 아동친화도시가 되었는데, 올해 계획은
사람이야말로 지역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다. 경북 최초로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발판삼아 선비정신을 겸비한 인재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인성교육진흥원을 설립하는 등 명실상부한 선비의 고장으로 정체성을 확립하고,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시대정신을 확립하는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앞서 언급한 것 외에 2018년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지난해 지역안전도 평가에서 경북도내에서는 1위, 3년 연속 전국 10%를 달성한 저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안전 일번지 영주를 만들어 나가겠다.

 

이를 위해 시민안전을 위해 CCTV관제센터에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도입해 범죄 등 각종 상황발생에 대비토록 하는 등 통합안전 관리망을 구축하고, 중앙선복선전철, 가흥동 우회도로, 구도심 교통환경 개선, 공용주차장 확대, 사설주차장 조성 등 교통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정책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영주시 실내수영장과 영주시네마 복합타운이 2월 문을 열고, 대한복싱전용 훈련장이 2월 준공되는 등 지역의 문화시설이 한층 강화된다.

 

2018년에는 영주시의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현미경 행정을 펼치고 싶다. 그래서 지난해 보다 더 나은 해를,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시민들에게 안겨드렸으면 좋겠다.

 

▲ 2018년의 키워드
새해 영주의 키워드는 사마천의 사기에 나오는 물실호기(勿失好機)라고 할 수 있다. 국정과제 선정 등 영주에 전에 없었던 기회가 왔다. 좋은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고 더욱 정진해 영주의 밝은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하겠다.

 

시민들께서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금까지 해 온 정책들을 진화시키고,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

 

▲ (시민소통) 찾아가는 수요행복민원실     © 김순규기자
세상의 어떤것도 그대의 정직과 성실만큼 그대를 돕는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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