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사명변경에 대한 해명

한국경제, “社名에서 ‘원자력’ 빼겠다는 한국수력원자력” 기사에 대해 설명자료

백두산기자 du32@hanmail.net | 기사입력 2018/07/11 [18:28]
▲ 한수원 전경     © 백두산기자


1. 국내 유일의 원자력발전소 운영업체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사명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회사 이름에서 ‘원자력’을 빼는 방안이 유력하다.

 

한수원 사명 변경은 결정된 바 없습니다. 더구나 사명에서 ‘원자력’을 빼는 것도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향후 내부 직원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을 거쳐 변경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세계 유수의 원자력 회사 사례를 살펴보면, 회사의 미래지향점 제시 및 글로벌 브랜드 강화 등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회사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시) Exelon(미국), e-on(독일), Areva(프랑스) 등

 

2. 한수원의 사명 변경 추진은 2001년 3월 창사 이후 처음이다.

 

한수원이 사명 변경을 검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과거에도 2차례(’11년, ’14년) 검토한 바 있으나, 사명 변경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한수원은 직원들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해서 사명 변경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3. 정재훈 사장은...(중략) 최근 내부 회의에선 “탈원전 비판에 앞장서는 교수들과의 용역 계약을 모두 해지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위와 같은 발언을 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월성1호기 폐쇄 이후 학계의 의견이 분분해 “이번 기회에 학계와 협력을 확대할 방안을 살펴보자”며, “R&D 과제에 대한 전수조사를 검토하라”고 한 것입니다.

 

최근 모 매체에 이와 같은 내용이 보도된 적이 있어 정정보도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4. ‘수력’ 비중이 눈에 띄게 작아진 점은 사명 변경을 추진하는 또 다른 배경이다. ...(중략)... 2016년에는 공기업 간 기능 조정에 따라 한수원이 운영해온 수력발전 댐 10개의 위탁 운영을 한국수자원공사 측에 맡기기로 했다.


현재 국내 설비용량기준으로 수력(양수 포함)은 5%, 한수원 내에서는 20%의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한수원은 종합에너지 기업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수력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6년도 발표된 수력 기능조정은 정부 부처 및 수자원공사간 수차례 논의를 진행하였으나, 법 적용의 한계로 협의 중단되었으며, 본 사명 변경 추진과는 전혀 관련 없습니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